가시엉겅퀴 효능과 먹는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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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1. 11. 21:16
가시엉겅퀴 효능과 먹는 방법 소개
가시엉겅퀴는 제주도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소개되어 있는 식물이다. 또한 국화 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이다. 거의 제주도에서 나고 있으며 가공 등의 용도로 일부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기도 하다. 주 서식지는 산과 들이다. 꽃은 7~8월중에 핀다.
제주도에서 많이 자라는 가시엉겅퀴
가시엉겅퀴는 나물로도 먹으며 약용으로 먹기도 한다. 엉겅퀴 잎을 이용하여 엉겅퀴 나물로 무쳐 먹으면 좋으며, 엉겅퀴 뿌리는 혈액순환, 항암작용을 해주는 매우 유용한 약효가 있어 훌륭한 약재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음식 및 천연 약재로 손색이 없는 가시엉겅퀴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가시엉겅퀴 효능
간질환에 효능
음주를 많이 하거나 맵고 짠 식생활이 있는 사람들은 간이 좋지 않게 마련인데 가시엉겅퀴는 간질환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엉겅퀴 씨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Silymarin)이라는 성분이 간질환과 관련된 질병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가시엉겅퀴와 같은 국화계통의 식물에 들어 있는데 간 손상을 방지하고 간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 이 가사엉겅퀴에서 실리마린 성분을 추출하여 간 치료제로 만들기도 한다. 가시엉겅퀴 뿌리쪽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간세포 보호와 간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면 실리마린이 많이 들어 있는 가시엉겅퀴 섭취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국산 가시엉겅퀴는 실리마린의 함유가 많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혈액 순환에 도움
몸 속의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혈전 등이 쌓여 심 혈관이나 뇌 혈관 쪽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가시엉겅퀴에 들어 있는 루틴 성분은 혈액이 잘 순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찌꺼기가 쌓이지 않게 해준다.
통증 완화 및 소염 작용
가시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해주고 소염작용을 해준다. 악성 종양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남성 정력 증강
한방에서는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로 쓰이기도 하며 정력 증강과 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g 정도 생즙으로 마시면 정력 보강에 도움을 주어 천연 정력제로도 불린다. 엉겅퀴에 이런 효능이 있다니 놀랍기도 하다.
고혈압에 좋은 효능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므로 혈압 수치도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혈액 순환만 잘 시켜줘도 고혈압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니 미리 대비가 필요하겠다.
가시엉겅퀴 먹는 방법
가시 엉겅퀴의 잎과 줄기 뿌리를 가정에서 끓인 물에 달여서 먹을 수 있으며, 가시엉겅퀴즙, 엉겅퀴차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엉겅퀴차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방법인데 엉겅퀴 5g 정도를 물 2l정도에 넣어서 2시간 정도 끓여 주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수시로 마셔주면 좋다.
최근에는 엉겅퀴를 즙으로 만들어 가시엉겅퀴즙 상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취향대로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가시 엉겅퀴는 성질이 찬 성질이 있는 식물이어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한다.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많이 섭취하면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가시엉겅퀴에도 이런 부작용이 있으니 참고하여 섭취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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