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큘레이터 효과에 대하여, 에어서큘레이터추천 제품

장마가 이미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었다.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줄 단비와도 같지만 여름 장마는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많은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자연 재해이기도 하다. 과유불급이라고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좋지 않은 법이다. 올 여름은 무난하게 더위를 식혀주면서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2019년 장마는 이미 남부지방부터 시작이 되었지만 중부지방은 아직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지 않아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아마도 장마가 지나가면 무더위는 금세 다가올 것 같다. 물론 지금도 덥지만 장마까지 물러간 다음은 항상 폭염이 오고 있어 올 여름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여름을 나기 위한 최고의 아이템은 뭐니뭐니해도 에어컨을 빼놓을 수가 없다. 에어컨 없는 여름은 이제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런 에어컨도 사실 집집마다 하나씩 장만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된 일은 아니다. 요즈음에는 가정용 에어컨을 많이 갖추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인 제품이라 장만하기가 쉬운 제품은 아니었다. 보급형 제품이 나오기 시작하고 여름 기온 자체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어 에어컨은 거의 생활 필수품에 반열에 오른 것 같다.

이런 에어컨은 더위를 식혀주고 습기를 제거해 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력 소비에 따른 전기세 부담은 항상 고민 거리이다. 종일 에어컨을 틀기는 어렵고 정말 더울 때만 틀어야 하는데 이왕 틀었을 때는 냉방의 극대화를 위하여 여러 가지 묘수를 쓰곤 한다. 문을 다 닫아 놓거나 살외기가 열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고 커튼 등을 쳐서 냉방 효과를 올리는 방법이 있다.

보다 냉방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장치가 있으니 바로 에어서큘레이터이다. 에어서큘레이터는 실내공기를 순환시켜주어 에어컨으로부터 나온 차가운 냉기를 집안 곳곳으로 보내주므로 냉방 효율을 올려 주는 역할을 해준다. 생긴 것은 선풍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선풍기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에어서큘레이터에 대하여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다.

에어서큘레이터 원리

에어서쿨레이터는 비교하자면 항공기 제트엔진의 원리와 같다. 공기를 먼거리까지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이 핵심인데 공기를 흡입하고 압축시켜 연소를 마친 후 배기로 마무리하는 과정인데 에어서큘레이터도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팬에 의하여 발생된 바람을 직선 방향으로 멀리 보내며 먼 거리에 있는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에어서큘레이터 효과

에어컨과 함께 에어서큘레이터를 이용하게 되면 바로 이런 원리로 차가운 냉기가 집안 곳곳으로 순환을 하게 되어 골고루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주변만 시원한 에어컨 냉기를 멀리 보내주므로 에어컨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에어서큘레이터라는 말 자체가 공기순환기라는 뜻인 점을 이해하면 이 장치의 역할은 명확함을 알 수 있다. 선풍기와는 달리 바람을 멀리 보내는 것이 주 역할이므로 가까이서 사용을 하면 선풍기가 더 시원하다. 에어컨과 사용하면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게끔 만들어진 제품이다.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좋은 에어서큘레이터

추천 에어서큘레이터 제품

신일 에어서큘레이터

신일산업은 선풍기 제조 회사로도 유명한데 역시 쓸만한 에어서큘레이터를 내놓고 있다. DC모터 에어서큘레이터가 눈에 띈다. 최대 유효거리가 16M에 달하고 낮은 소비 전력, 높은 효율로 전기세 절감의 효과도 있다. 소음도 최소화하여 사용에 불편을 최소화한 것 같다. 가격대는 온라인 최저가로 12만 6천원부터 있다.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보네이도는 기존 에어서큘레이터 시장에서 강자이며 최초로 제품을 만든 회사이다. 많은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콤팩트한 디자인의 에어서큘레이터 PIVOT5가 관심을 끈다. 작은 크기이지만 최대 21M까지 바람을 보내며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어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격대는 13만원선이다.

올 여름도 지난 해 같은 폭염이 없기를 바라지만 지구 온난화 환경에서 살아가는 지금은 모든 것을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보다 시원한 여름을 지내기 위하여 에어서큘레이터를 장만하는 것도 그 일환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