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정보 알아보기

캐릭터 산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스마트폰, 카드 등의 산업과 연계되어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야말로 캐릭터 없는 상품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의 속도가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7월에 열리는 많은 축제, 페스티벌 중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행사가 있으니 바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이다.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고 행사 정보에 대하여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다.

캐릭터 라이선싱

미국에서 발달했던 영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바로 배트맨, 슈퍼맨, 스타워즈, 톰과 제리 등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선보였던 주인공들이 하나의 캐릭터로 파생이 되게 되는데 바로 아이들의 문구류, 장난감, 의류 등에 새겨 지면서 본격적으로 확장이 되기 시작하였다. 캐릭터로 등장하는 상징도 아주 다양해서 사람은 물론, 동물, 로봇 등이 대표적이며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미키마우스

미키 마우스, 스누피, 아톰 등의 캐릭터는 세상에 나온 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TV와 영화 산업이 발달하면서 시장은 더욱 커져 캐릭터 자체를 라이선스로 등록하여 상품화 하는 것이 일반적이게 되었다. 바로 캐릭터 라이선싱 이라 하여 만들어진 캐릭터를 상품화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이 된 것이다.

아톰

한국의 캐릭터 산업

 

캐릭터 분야는 일본이 앞서가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일본의 캐릭터 시장은 18조원으로 추정되며 한국도 바짝 쫓고 있으며 약 12조원 정도라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제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캐릭터들이 탄생하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유명 캐릭터는 단연 뽀로로가 아닐까 싶다. 머리에 조종사 헬멧과 고글을 착용한 펭귄이 이 귀여운 캐릭터로 TV를 통하여 2003년 첫 선을 보였던 뽀로로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이후 한국을 벗어나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외화 벌이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사실상 한국 캐릭터 산업의 원조인 셈이다.

뽀로로
뿌까
타요

최근에는 카카오톡에 등장하는 카카오 프렌즈와 라인 계열의 프렌즈가 캐릭터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카카오 프렌즈 같은 경우는 캐릭터를 소재로 하여 별도로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하니 그 영역의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싶다.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친숙한 캐릭터가 들어 있는 상품에서 더욱 만족감이나 심리적 위안을 얻을 가능성이 커져 매출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란

캐릭터 산업은 한국에서는 2000년대 들어 본격 성장하기 시작한 산업으로 이제는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캐릭터 산업이 부흥하게 된 요인 중의 하나로 캐릭터 만을 위한 박람회가 있었음을 들 수 있겠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바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의 캐릭터 박람회이다.

캐릭터 라이선싱에 관련된 제조사, 마케팅 업체들이 참여하여 캐릭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각종 강연과 볼거리를 준비하여 색다른 즐거움과 공감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행사이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연간 1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고 27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문화 콘텐츠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2019년 행사는 7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이다.

 

입장료

성인은 1만원, 중고생은 8,000, 초등생과 36개월 이상 유아는 6,000원이다. 티켓 구매는 네이버, 티몬, 위메프, 티켓링크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어린이들도 많이 참가하는 행사로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기 많은 캐릭터 들이 등장하여 전시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만들어져 가족관람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행사가 될 것 같다. 특히 만화 속에서 등장하던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게 되고 코스프레까지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캐릭터 산업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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