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특별전 정보

쥬라기월드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공룡 소재 영화로 지금도 계속 후속편이 만들어 지고 있는 영화이다. 쥬라기월드는 소설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로 1993년 첫 시리즈가 발표되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공룡을 소재로 한 영화로 인간의 탐욕과 파멸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시리즈로 만들어 지며 현재 5편까지 나와 있다.

쥬라기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까마득히 먼 시절 중생대 중 트라이아스기와 백악기 중간에 있는 4,500만년을 일컫는 시기로 공룡이라 부르는 거대 파충류가 살았던 시대이다. 공룡이 지구상에 실존했던 시기는 상당히 긴 시간으로 무려 16천만년에 달한다. 현생 인류가 등장한 시기가 대략 4~5만년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오랜 동안 지구에서 존재했던 생명체인 셈이다. 인류가 공룡과 같은 시기 동안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속단은 어렵지만 저 오랜 세월을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공룡은 그들이 자연 환경을 바꾸고 하면서 자멸한 것이 아닌 외부 환경에 의하여 소멸된 생명체였다. 거대한 몸집을 유지하기 위하여 엄청난 양의 풀이나 식량을 먹어 치우다 보니 소멸되었다는 설 등 여러 가지가 분분하지만 적어도 현생 인류와 같이 급격히 자연을 훼손하고 지구 온난화를 재촉하거나 핵무기 같은 위협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랬기 때문에 오랜 세월을 진화하면서 살아 갈 수 있었을 만큼 생존력이 뛰어난 동물 이었을 것이다.

공룡은 단지 남아 있는 화석을 바탕으로 하여 그 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 존재로 남아 있다. 인류와 공룡은 같은 시기에 살았거나 만난 적은 없었지만 끝없는 상상력과 발굴되고 있는 화석들에 의하여 실존 당시의 모습이 만들어지고 책이나 영화 등의 매체를 통하여 확대 재생산되며 친숙한 존재가 되었다. 한번도 조우한 적이 없지만 먼저 지구를 점령했던 존재인 공룡은 이렇게 우리와 같이 있는 셈이다.

쥬라기 파크 특별전

쥬라기 파크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보면 실제 공룡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실재할 수 없는 것들을 상상력을 담아 만들어낸 공룡 영화의 걸작 중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쥬라기 파크에 등장했던 공룡들은 놀이 공원 등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이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바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이 그것으로 어떤 내용인지 살펴 보겠다.

행사 내용/장소

영화 쥬라기 파크 시리즈 중 4편 격인 쥬라기 월드를 소재로 이 영화에 등장했던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콘셉트 자체가 쥬라기 월드를 표방한 것이다. 장소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1층이다. 개장은 지난 628일에 했으며 1년간 이어진다.

볼 거리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공간으로 유명한데 쥬라기 특별전은 바로 이 영화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특화된 어트랙션이다. 세계에서 5번째로 유치한 기획전으로 의미가 있다 하겠다.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다음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실제 배를 타고 가는 것 같은 장면으로 시작하여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가 펼쳐진다. 공룡이 살고 있는 가상의 섬 이슬라 누블라에 가면 티라노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등 거의 실제와 가깝게 재현된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관람료/시간

관람료는 성인 25천원, 청소년 23천원, 어린이 21천원으로 그다지 싼 가격은 아니다. ~목요일은 오전 10:30분 오픈, 저녁 8시에 폐장이며 금~일요일은 개장 시간은 같고 폐장 시간만 저녁 8:30분이다. 티켓은 네이버와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바로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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