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지구 자이 분양일정, DMC 리버파크자이, DMC 리버포레자이 분양가 알아보기

고양 덕은 도시개발구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 약 20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공동주택, 상업용지, 주상복합 등으로 조성 예정인 부지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고양이지만 서울 상암동과 인접한 지역이라 서울 생활권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4월중 GS 건설이 브랜드 자이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으로 분양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 덕은 지구

사업 시행자는 LH공사(한국토지 주택공사)이다. 덕은동에 위치하고 있어 덕은지구로 많이 부르고 있는 지역이다. 20만평 규모의 부지에 주거 단지로 약 4,800세대 건립 계획으로 예정되어 있다. 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2010년이었으며 2019년부터 주택 분양이 시작되며 활기를 띄고 있다. 총 9개 블록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총 면적으로 보면 64만㎡에 달하는 지역으로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도 우수한 지역이다. 그러나 개발이 늦어진 데는 이유가 없지 않았는데 인근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 부지에 있는 활주로와 거기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 소음 문제, 결정적으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난지도(노을공원)가 있는 이유가 컸다.

지금은 난지도가 공원화되어 있어 큰 걸림돌은 사라진 것이며 결정적으로 인근 상암동이 개발되어 발전된 것을 보면 이 지역도 주택이 본격적으로 분양되고 들어서게 되면 준 서울권으로 편입되어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암DMC, 월드컵 경기장이 바로 지척에 있어 문화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고양 덕은지구 분양일정

2019년에 첫 분양이 시작되어 3곳의 분양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분양된 주택은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등이었으며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마감되었다.

2020년에도 분양은 계속될 예정인데, 첫 시작은 GS건설이다. GS건설은 4월 분양 예정으로 DMC를 붙여 두개의 자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A4블록에는 ‘DMC 리버파크자이’, A7블록에서는 ‘DMC 리버포레자이’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며 4월 24일 견본주택을 OPEN할 예정이다. 건축 규모를 살펴 보면 DMC 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84~99㎡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 84㎡ 31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DMC리버파크자이

DMC리버포레자이

입지 조건

위에서 대략 살펴본 바와 같이 한강 조망권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방송국들이 입주해 있는 상암DMC가 인근에 있으며 노을공원, 월드컵 경기장 공원의 접근이 용이하다. 강변북로, 가양대교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의 용이성이 높다. 상암지구는 도보로 이동시 30분에도 가능하니 상당히 가깝다. 지구 내 지하철이 지나가지는 않고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은 없는 불편함은 있다.

상암 DMC

노을 공원

분양가

공공택지 지역이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지만 분양가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DMC 리버파크자이, 리버포레자이의 분양가는 3.3㎡당 2천583만원, 2천630만원으로 알려졌는데 이 가격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분양되었던 대방 노블랜드의 분양가 3.3㎡당 평균 1천800만원대와 비교하면 40% 이상 높은 것이다.

시행사가 택지비를 고가에 낙찰 받아 그렇다고 하는데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가격인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다. 인근지역 상암동 지역 시세는 84㎡ 기준 9억~10억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2019년 분양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분양일정 및 청약

분양 일정은 4월중으로 공지되어 있어 곧 자세한 일정이 발표될 것 같다. 1순위 조건은 해당지역은 고양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 1순위 기타지역은 고양시 1년 미만 거주,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가 해당된다.

청약 자격은 무주택이거나 분양권 포함 1주택 소유한 세대주, 청약통장 2년 이상 가입, 5년내 다른 주택 당첨 없을 경우 해당된다.

가점제와 추첨제로 당첨자 선정 예정인데 84㎡은 가점제로 75%, 추첨제로 25%, 99㎡은 가점제 30%, 추첨제 70% 비율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