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사전투표일, 투표 방법, 투표 장소,준비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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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은 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투표일이다. 5년마다 돌아오는 가장 큰 정치 이벤트의 정점으로 결과에 따라 정권 교체나 유지가 결정되는 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도 의미가 매우 큰 선거이다. 물론 국회의원 총선, 지방선거도 중요한 선거이지만 정권을 바꾸는 선거는 아니라 대통령 선거와는 결이 다르다. 그만큼 대통령은 한국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이며 국정의 방향을 결정 짓는 위치이다.

20대 대통령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이지만 이제는 투표에서 정착한 제도인 사전투표를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투표는 대선일보다 먼저 투표를 하는 것으로 본 투표와 동일한 절차이지만 차이도 있다. 20대 대선 사전투표일 일정과 투표 방법, 투표 장소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다.

20대 대선 사전투표일


현재 20대 대선 투표일이 3월 9일까지는 11일이 남아 있다. 대통령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투표를 위하여 쉴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은 아니기 때문에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사전투표기간을 두어 전국 어느곳에서나 직장 인근 등 편리한 위치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대 대선 사전투표일은 2022년 3월 4일~3월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시간은 본 투표와 동일하게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당연히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선거일 기준으로 3월 10일 이전 출생으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 자격이 된다. 1인 1투표권이기 때문에 사전 투표를 한다면 당연히 본 투표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중 3월 5일 하루만 투표가 가능하므로 투표 장소와 시간을 잘 확인하여 참여하면 되겠다. 당연히 확진자와 일반인들이 구분될 수 있도록 장소를 별도로 정하여 운영할 것이다. 

20대 대선 사전투표 방법, 장소, 준비물


사전 투표와 본 투표일의 가장 큰 차이는 투표 장소에 있다. 본 투표일에는 본인 주소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지만 사전 투표일에는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사전투표소 어느 곳이든 별도 사전 신고없이 투표가 가능하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는 투표일 투표와 차이가 있어 본인 주민등록지가 아니더라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사람이 부산이나 제주에 용무가 있어 가 있어도 현지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공항이나 큰 역에도 사전 투표소가 설치되기 때문에 여행을 가더라도 그곳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준비물로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이면 유효하다. 투표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알아두면 유용하다. 주소지 관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투표하면 되며, 주소지 밖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투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어 봉함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절차는 관외 선거인이라면 신분증을 확인하고 투표용지, 주소라벨 부착된 회송용 봉투 수령,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한 후 투표 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합하여 투표함에 넣고 퇴장하면 된다. 

투표 장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지한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전국 사전투표소 현황 가기☞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를 위한 특별사전투표소는 제외되어 있으니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5일 하루에 한하여 오후 6시부터 투표가 가능하며 사전에 이 시간까지는 대기를 하여야 한다.

사전투표 절차

20대 대선 사전 투표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공간 제약없이 투표가 가능하니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므로 적극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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