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1 지방선거(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사전투표, 선거일 일정, 투표, 휴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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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 의원, 교육감을 동시에 뽑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일로 법정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는 날이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 이어 또다시 국가적으로 중요한 선거가 치러지게 되는 것인데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의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새 여당 국민의 힘과 국회 원내에서 다수당이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야당 민주당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이미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각각 인천 계양을과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와 같은날 치러지는 보궐 선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국 주도권 향방이 좌우되는 만큼 양 진영은 대선 못지 않게 세를 결집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에서는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 경기 지사는 김동연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결과는 두고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지방선거

2022. 6.1일 지방선거, 보궐 선거 선거일 일정


이번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제8회째이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민선 8기의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단체 의회의 의원이 새롭게 선출되거나 연임이 된다. 5월 8일 기준으로 24일후에 치러지게 된다. 

민주당이 압도했던 7회 지방선거 결과

이전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광역단체장을 14석, 국민의 힘은 2석을 차지하며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바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지형이 다소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권 교체의 영향도 있고 민주당이 대선 패배 후유증이 아직 남아 있어 국민의 힘 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된다. 남은 주요 일정을 살펴 보면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선거인명부작성, 거소투표자신고 등의 일정이 시작되고 후보자 등록 신청은 5월 12일~13일, 5월 19일에는 선거기간이 시작된다.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가 개최된다. 5월 20일에는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다. 

본 지방선거 투표권은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 대한민국 국민들이 해당된다. 투표 참여는 사전 투표일 5월 27일~28일과 본투표일인 6월 1일에 할 수 있다.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당선인들의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2022 지방 선거 사전투표일, 투표 방법 


앞서 본 바와 같이 지방 선거도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때는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어떤 장소에서라도 본인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 투표율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전투표일에는 사진이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지참하면 되며 관외선거인은 기표후 회송용 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담으면 되니 매우 간단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므로 이번에도 높은 사전 투표율이 예상된다. 투표용지는 총 7장이다.  이번에는 총 7개의 선거가 실시되며, 7장의 투표용지가 교부된다. 대상은 광역단체장(시·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선거, 지역구광역의원선거, 지역구기초의원선거,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비례대표기초의원 들이다. 

사전투표에서는 7장의 투표용지를 한번에 받아 기표를 하며 6월 1일 본투표일에는 1차, 2차 두번의 투표로 나누어 기표를 하고 투표함에 넣는 차이가 있다. 본투표 기준으로 1차 투표지는 교육감, 시도지사, 구청장,시장,군수이며 2차 투표지는 지역구 시도의원, 지역구 구, 시, 군의원, 비례대표 시도의원, 비례대표 구, 시, 군의원 등이 대상이다. 1차 3장, 2차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는 것이 사전투표와 다른 점이니 유의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대선이나 총선과 비교하면 다소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역시 매우 중요한 선거이며 오히려 현실적으로는 국민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반드시 유권자로서 참여하여 투표를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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