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건강에 좋은 까마귀쪽나무 열매 효능과 먹는법 알아보기

관절 건강의 중요성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통증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많은 관절에서도 무릎 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큰 관절이다.

관절통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통증이다.

 

그 만큼 중요하며 통증이 오면 고통이 수반되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고장이 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무릎관절은 평소 관리가 잘 필요하다.

관절통증은 미리 예방이 필요하다.

관절에 좋은 음식들도 평소에 섭취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으로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관절 건강에 좋은 음식들로는 까마귀쪽나무, 가시오가피, 두충, 우슬 등이 꼽히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까마귀쪽나무를 소개하려고 한다.

 

까마귀쪽나무 열매

제주도에는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이 있어 육지와는 다른 자생하는 식물들이 꽤 있다. 이번에 소개할 까마귀쪽나무도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제주도 방언으로는 구럼비나무라고 불린다.

까마ㅟ쪽나무는 구럼비나무라고도 불린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까마귀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열매가 다 익으면 까마귀가 쪼아 먹는데 마치 쪽하고 빨아 먹는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제주도 외 일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도서 지역, 울릉도 지역에서도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오래전부터 제주도 사람들에게는 관절 건강에 좋은 나무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관절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 지면서 약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열매는 가을에 맺으며 이듬해 봄에 먹을 수 있다. 열매 생김새 또한 까마귀 똥과 비슷하게 생겼다. 까마귀쪽나무 열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까마귀쪽나무 열매

 

까마귀쪽나무 열매 효능

까마귀쪽나무에는 리세놀라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항 염증에 효과가 있다. 관절의 연골부분은 사이토카인성분에 의하여 염증이 유발되기 쉬운데 바로 이 리세놀라이드 성분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바로 이러한 작용으로 제주의 해녀들에게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는 천연 관절염 예방 겸 치료제 역할을 해온 것이다. 물질을 오래 해야 하는 해녀들에게 관절 건강의 중요성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재주에서 자생하는 까마귀쪽나무 열매는 바로 이런 특효 작용으로 해녀들의 관절 건강을 지켜 왔다고 할 수 있겠다.

제주해녀의 관절건강을 지켜온 까마귀쪽나무열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릎관절에 불편을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관절 질환의 약 50%가 개선되었다는 내용도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입증은 된 셈으로 볼 수 있겠다.

까마귀쪽나무 열매는 또한 퇴행성관절염의 진행도 억제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 까마귀쪽나무열매는 훌륭한 천연 약재가 될 것 같다. 골다공증과 염증의 진행을 막아주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까마귀쪽나무 열매 먹는 법

열매는 4월경이 되면 먹을 수 있는데 생으로 된 열매를 먹어도 되며 끓여서 차로 마셔도 좋다고 한다. 시중에는 분말로 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갈아서 주스처럼 마셔도 좋다. 생이나 갈아서 마실 경우 하루 20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분말 제품의 경우에는 물에 타서 먹거나, 요거트 등에 희석하여 먹어도 되며 샐러드 등에 뿌려서 섭취하면 된다.

 

까마귀쪽나무 열매 구입 가격

인터넷 쇼핑에서 분말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중국산도 유통되고 있으나 제주산 까마귀쪽나무열매를 원료로 한 것인지 잘 살펴 봐야겠다. 분말 판매가는 100g기준 13,000 정도이다.

절대적이고 확실히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건강 보조제 역할임을 잊지 말고 꾸준히 운동과 병행하여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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