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근접지역 강서 등촌 두산위브 분양가 정보

서울 강서구 지역은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하여 발전이 더딘 편이었으나 최근 마지막 개발지인 마곡지구가 본격 개발되기 시작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는 지역이다. 마곡지구는 원래 논밭이 있던 지역으로 오랜 기간 동안 개발 제한 구역이었으나 지금은 개발이 진행되면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한 곳이다. 이 지역에서 가까운 곳인 서울 등촌동 지역에 두산위브 분양이 시작됐다. 마곡지구와 인접지역인 두산위브에 대한 분양 정보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마곡지구 개요

마곡지구는 해당 지역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부동산 시장까지 좌지우지할 만큼 파급력이 큰 지역으로 볼 수 있겠다. 일단 LG가 대규모 R&D 센터를 이 지역에 세웠거나 세울 계획이고 다른 대기업들도 속속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입주 예정 업종은 주로 연구단지쪽이다. 지금 현재도 마곡지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아직 입주를 하지 않은 기업도 많이 있고 오피스텔의 공실도 꽤 많은 편이며 음식점들의 수익도 생각보다는 많이 나오는 것 같지는 않지만 미래는 무척 밝은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곡지구 계획도

마곡지구는 원래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들어설 부지였다. 5호선이 건설되면서 마곡역도 들어서고 기반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가 되었으나 상암동으로 변경되면서 마곡부지는 그만큼 개발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했다. 과거에 5호선 열차가 송정역과 발산역 사이에 있는 마곡역을 그냥 지나쳤던 시기가 꽤 길었다. 그러나 이제 마곡은 서울에 사실상 마지막 남은 개발지로 각광받으며 강서구의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마곡지구의 시설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은 대략 2022~23년 정도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주택 수요도 또한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강서구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세는 상승세가 가파른 상태이다. 마곡M밸리의 경우만 봐도 분양가 4억대였던 것이 지금은 13억원을 웃돌고 있는 것을 보면 엄청난 상승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인접 지역인 김포 고촌 지역의 아파트 시세까지 올라가 있으며 현재 분양중인 검단신도시 지역도 마곡지구 배후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만큼 마곡지구 업무자들의 주택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 조감도

강서구 등촌동 두산위브 분양

강서구 등촌동은 마곡지구와 인접한 지역이며 학군도 우수하고 지하철도 연결되어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나 노후된 주택이 많으며 신규 입주 아파트는 최근에 거의 없었던 지역이다. 이번 8월에 이 지역에 두산위브가 분양을 시작했다. 8월 5일에는 특별공급, 1순위 청약은 8월 6~7일, 2순위 청약은 8월 8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3월경으로 발표되어 있다.

두산위브 분양 개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6-35외 11필지가 사업지 위치이며 총 분양세대수는 217세대이다. 이 중 156세대가 일반 분양 분으로 청약을 받고 있다. 건물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 면적은 5가지 TYPE으로 31㎡(19세대), 50㎡(38), 59㎡(81), 64㎡(14), 84㎡(4)이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교통, 학교 여건

교통 여건은 우수한 편으로 현재 9호선 가양역이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이다. 가양역은 강남까지 20여분에 이동할 수 있는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이기도 하다. 마곡 서울식물원도 인근에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 CGV도 위치하고 있어 문화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백석초, 마포중, 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마곡지구에는 이대 서울 병원도 들어와 있어 병원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가/분양 일정

등촌 두산위브의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선으로 시세 대비 괜찮은 가격이며 계약금은 20%이다. 8월5~8일까지 특별,1순위, 2순위 청약이 이어지며 8월 14일에 당첨자 발표, 26~28일까지 계약 기간이다. 현재 1순위가 완료되었는데 평균 경쟁률 43.8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산위브 분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