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동역 역세권 아파트 분양 일정, 분양가 예상

경기도 광주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트이트 삼동역 아파트의 분양이 8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역세권 아파트 그것도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것이라 청약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부동산 이슈는 매우 뜨거워지고 있으며 집권 여당의 지지율까지 떨어트리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분양 주택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최근에는 역세권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너무나 명확하다. 거주자들의 교통 요건 편의성, 대도시로의 접근성,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상권 등 여건이 좋아지며 시세 가치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분양을 받을 경우 분양가 대비 시세 차익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커져 역세권에 대한 수요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곧 분양소식이 나오게 될 힐스테이트 삼동 아파트도 역세권 주택으로 주목을 받을 것 같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일반 정보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8월중 분양으로 현대건설에서 발표하여 분양이 곧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 등이다. 아직 분양공고가 정식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정보가 제한적인데 대략 건축 규모는 이렇게 발표되어 있다. 일부 타입을 제외하면 4BAY 판상형을 기본으로 채택하였으며 3면 발코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지조건, 교통정보

아파트 명에도 나와 있듯이 경강선 삼동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삼동역까지의 거리는 약 526m로 도보로 약 7~8분 거리이다.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이니 일단 역세권 아파트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철도 외에 무역센터와 잠실광역환승센터행 광역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도 있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1~2정거장 거리에 분당 이매역과 판교로 이어지는데 각각 신분당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삼동역은 현재 추진중인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연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라 예정대로 이어진다면 성남, 위례신도시로도 바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변모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삼동역 부근 삼동지구는 현재 삼동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거지구, 상업지구, 공공,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으로 힐스테이트 삼동역 아파트도 이 역세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광주시에서 주도하고 있는 개발사업인 만큼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인근지역 시세,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가 예상

현재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는 삼동우남퍼스트빌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이 주택 32평형의 매매가는 3억 9.500만원선으로 평당 1,234만원을 웃돌고 있다. 2004년에 입주한 17년차 아파트이니 연식은 좀 됐지만 역세권 아파트이며 개발에 대한 기대로 시세도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분양 아파트 중 광주역태전 경남아너스빌의 30평 분양가는 4억 267만원이었으며 현재 분양권 거래 시세는 평당 1,453만원에 이르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아파트의 분양가는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2년내 인근지역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5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1,250~1,300만원 이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전용 84㎡ 기준으로 3억 9천~4억 1천 정도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치이니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은 8월 예정으로 공개되었으니 곧 공고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한 아파트이니 청약 가점, 조건 등을 잘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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