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공모가, 공모주 청약 방법, 상장 주관사, 균등배정 결과 발표일, 환불일, 상장일, 따상 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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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SKIET의 공모주 청약이 4월 28일일 시작되어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결정된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최상단인 10만5천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공모주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운데 특히 SK계열 관련사들이 비슷한 시기에 상장을 한 것은 확실히 특별한 것으로 보인다. SKIET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에서 중요한 분리막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 세계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는 유망기업이다. 상장이 늦은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하여 확보된 자금을 통하여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SKIET

SKIET 공모가, 상장 주관사, 균등배정 결과 유리한 곳은?


SKIET의 희망 공모가는 7만5천원부터 10만5천원까지로 제시되었으며 최고가인 10만5천원으로 최종가격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 편이었으며 예상대로 최상단 공모가인 10만5천원으로 결정되었다. 공모가가 결정되고 4월 28일부터 29일 이틀에 걸쳐 상장 주관사를 통하여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청약자는 25%(534만7500주)를 배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KIET 공모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은 증권사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중복 청약을 막기 위하여 ‘중복청약금지시스템’을 개발, 도입하여 6월말부터 적용할 계획으로 있다. 앞으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크래프톤 같은 관심을 끌고 있는 공모주들은 1개 증권사로만 청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증권사로 중복 청약하여 5~6개를 배정받는 일은 앞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중복 청약이 가능한 SKIET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SKIET 상장 주관사는 5곳이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이번 상장을 주관할 증권사들이다. 균등배정은 청약을 한 사람들에 대하여 1/N으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청약 주식 수량과 관계없이 동일 수량으로 배정되는 것으로 새롭게 도입된 방식이다. 균등 배정 수량은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가장 많은 1,242,384주, 한국투자증권 859,420주, SK증권 381,964주, 삼성증권 95,491, NH투자증권 95,49주이다. 물량이 많은 곳에 청약을 하는 것이 균증배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예상 배정 수량은 미래에셋증권은 2.6주, 한국투자증권 1.6주, SK증권 3.3주이다. 삼성,NH증권은 배정 수량은 적은데 비하여 청약 경쟁이 높아지면 아예 배정을 못받을 수도 있다. 28일 청약 경쟁률 결과를 보면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이 221.1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삼성증권(211.19대 1) 미래에셋증권(80.84대 1) 한국투자증권(59.92대 1) SK증권(46.87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본다면 삼성, NH투자증권은 추첨으로 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게 되어 1주도 못받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사 배정 물량보다 신청 계좌수가 많은 것이 이유이다. 28일 결과를 보면 SK증권으로 균등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29일 청약경쟁률을 봐야 한다.

SKIET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를 청약하기 위해서는 주관사인 증권사의 계좌가 있어야 한다.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은 청약기간 내 계좌 개설한 경우도 청약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3개 증권사는 모두 청약일(4월 28일~29일)전인 4월 27일까지 계좌개설을 완료해야 청약이 가능하다. 주식거래로 대부분 이용하는 MTS(모바일투레이딩시스템)를 이용하여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공모주/실권주 청약 신청/취소'를 통하여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청약을 위한 최소 청약단위는 10주이다. 1주 공모가 10만5천원으로 결정되었으니 1,050,000원을 증거금으로 넣어야 하는 것인가 싶지만 그것은 아니고 공모가격의 절반 금액만 증거금으로 넣으면 된다. 1개 증권사에 SKIET 10주를 청약하다면 52만5천원을 입금하면 된다. 5개 증권사 모두 계좌가 있다면 525,000원X5개 증권사, 2,625,000원이 필요하다. 청약증거금을 입금하고 최소청약단위 10주 입력, 청약하기까지 완료하면 공모주 청약이 끝난다. 

SKIET 공모주 환불일, 상장일


10주를 넣었다고 해서 10주를 다 받는 것은 아니라 증권사 별로 3개에서 아예 배정을 못받을 수 있음을 위에서 보았다. 미래에셋에 10주를 청약하여 2주를 받았다면 나머지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이 날짜는 5월 3일이다. 공모주 청약 대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계좌로 다시 환불되는 것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2주를 받았다면 청약대금 105,000원X2주 210,000원을 제한 315,000원이 환불된다. 실제 상장되어 거래를 할 수 있는 상장일은 5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때부터 SKIET의 거래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SKIET 따상 가능성, 예상 수익?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용어인 따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크다. 상장일 당일 공모가 대비하여 시초가가 두배로 형성되고 일일제한 가격상한선까지 달성하는 것을 따상이라고 하는데 SKIET공모가 10만5천원에 대입을 해보면 시초가 21만원, 여기에 상한가 30%를 달성하면 6만3천원이 더 붙게 되어 273,000원이 되며 이는 공모가 대비 160%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105,000원 X 2 X 1.3(시초가 2배 형성, 상한가 30% 달성)= 273,000원, 160% 수익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물론 따상이 실현되어야 가능한 것인데 지난번 SK바이오사이언스는 따상을 실현한 바 있다. 

따상을 실현하면 1주만 가지고 있어도 주당 168,0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니 일단 주식을 배정받는 것이 필요하겠다. 최근 SKIET는 호재가 있었는데 바로 SK이노베이션이 LG와의 특허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성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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