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교직원 코로나백신 화이자 접종 예약 일정, 시기, 대상, 장소 알아보기

코로나 19 발생 이후 최대 위기로 불릴 만큼 현재 한국의 코로나 확산세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이다. 이미 수도권에는 방역의 최고 단계인 4단계 발령이 내려지면서 셧다운에 준하는 수준으로 영업, 외출 제한을 하고 있으며 2학기 부터 추진하기로 했던 초중고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 방침도 재조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정상화로 나아가는 조치로 필수적이었던 전면 등교도 불확실해 짐에 따라 2학기도 별반 사정은 달라질 것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국 피해는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다.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하고 사회적인 관계와 유대를 학습할 기회마저 없어진 현재의 학생들의 처지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코로나 확산세를 빨리 잡아야 하는데 그 시기가 너무나 더디게 오는 것 같아 앞을 가늠할 수 없는 형편인데 하루빨리 현재의 확산세를 잡아야 할 것이다.

아직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접종 상황도 현재의 확산세에 일조하는 요인으로 보이고 있는 만큼 연령대 백신 접종도 중요하지만 젊은 세대와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하루라도 빨리 수립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올해 수능시험을 치러야 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학원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되어 곧 예약 접수와 접종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3 학생들이 접종받게 될 화이자 백신

고3, 교직원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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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이외에 휴학생,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와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 등이 포함된다.

밝혀진 일정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교사 등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 예방 접종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백신 종류는 mRNA백신인 화이자 백신이다. 접종 대상자는 65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 기간중 접종하는 것은 1차 접종이며 접종 간격 3주에 맞추어 2차 접종은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는 12세 이상부터 접종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일단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한정하였으며 추후 연령대가 낮아질 수도 있어 저학년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한국도 12세 이상으로 접종 가능 연령대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이 접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비상한 관심과 우려도 상존하고 있는데 화이자 같은 mRNA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하면 젊은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100%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면역 생성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접종이 권장된다.

현재까지 접종 대상자의 97%가 동의한 상태로 거의 모든 대상자들이 접종을 받게 된다.

고3, 교직원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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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고교 교직원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은 대상자들이 직접 하는 것은 아니며 학교별로 일정을 조율하고 이에 따라 일자를 확정한 후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이미 절차에 따라 학교별로 일정이 조율되었으며 접종 관련 안내 사항이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접종일에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은 주민번호와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보여주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접종시행 동의서와 예진표도 지참하여야 한다. 접종 당일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당연히 연기가 가능하며 다시 일정을 잡아 접종 받을 수 있다. 거의 왠만한 학교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을 것이지만 학교별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아직 학기중이라면 접종일과 접종후 2일까지는 출석이 인정되는 결석으로 처리된다. 접종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하여 모든 접종 완료자는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권장된다. 

예상 부작용, 발생시 즉시 신고해야 하다. 

화이자 백신은 비교적 효능도 좋으며 신뢰도도 높은 백신으로 중요한 시험을 치러야 하는 고등학교 3학년이 맞게 된 만큼 큰 부작용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시험까지 코로나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혹시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접종센터나 병원에 알려 즉각적인 진단과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