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과 더불어 제대로 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제약사인 신풍제약(019170,코스피)이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3상 시험 계획이 승인되면서 치료제 출시 가능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백신 접종률은 목표치인 1차 접종 완료 70%에 근접하고 있으나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여전히 4자리수를 유지하며 1천명대에서 2천명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기약없이 거리두기를 계속 이어 갈수도 없기때문에 조심스럽게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모색한다는 움직임도 있다. 기본적으로 ‘위드코로나’는 백신이나 확실한 치료제가 있음으로 해서 코로나가 근절은 안되지만 적어도 생명에 위협을 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관리가 되어..
다국적 제약업체인 MSD가 개발중인 코로나 19 경구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가 미국 정부로부터 선구매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치료제 후보군으로 추가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서 MSD로 알려진 Merck(NYSE: MRK)와 Ridgeback Biotherapeutics가 발표한 몰누피라비르(MK-4482)연구용 경구 항바이러스 치료제 임상 2상 중간 결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사스 및 메르스 바이러스에도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폐 기능을 개선하고 체중 감소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 19가 세계적인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확산일로 상황에 놓여 있는 가운데 확실한 치료제 개발도 여전히 중요한 과제임을..
화이자가 실험중인 코로나, COVID-19 백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희소식이 보도되었다. 월요일 이 회사가 발표 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 백신은 90 %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은 43,538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한 연구에 대한 중간 분석결과에서 나온 것인데 각 참가자는 21일 간격으로 두 번의 주사를 맞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파트너 업체인 BioNTech의 보도 자료에서이 회사는 연구 참가자들 사이에서 평가 가능한 94 건의 COVID-19 사례의 결과가 COVID-19 예방에 90%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관련 보건 당국은 이 백신의 최소 효과 기준을 50%로 설정하였는데 이 기준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현재 단계는 임상 3상 단계로 최종 검증..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응과 효용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거의 예찬하다시피 하며 복용을 하고 있다고 선전을 하고 있는데 정작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을 오히려 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널리 선전하는 이 말라리아 약품이 미국 퇴역군인 병원에서의 사용 결과를 대대적으로 분석한 결과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과 일반치료를 비교한 결과 오히려 사망자가 더 많았다고 밝혔다. 논란의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이 병원에서 실험 대상이 되었던 환자의 수는 368명이었는데 주로 중증의 환자들이었다. 실험을 통하여 클로로퀸을 사용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