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이 풍부한 명주조개 효능 알아보기

영양의 보고 조개


조개는 연체동물의 종류로서 외부에 껍데기로 둘러 쌓여 있는 어패류를 말한다. 조개 요리는 어떻게 요리를 하던지 다양한 맛을 내고 담백한 느낌을 주는 건강식이기도 하다. 조개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세계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해산물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가 섭취하여 왔던 해산물로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성분이 있으며 맛도 또한 좋은 편이다. 조개를 섭취함으로써 단백질, 지방, 각종 필수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조개와 유사한 종으로는 가리비, 홍합, 굴 등이 있으며 연체 동물에 속하는 어패류로 분류된다.

조개가 가지고 있는 많은 영양성분 중에 타우린을 빼놓을 수 없다. 타우린은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바로 조개에 이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번에 소개할 명주조개에 바로 이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한다. 명주조개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 보도록 하겠다.

명주 조개란


황갈색의 껍데기를 가지고 있어 명주조개 혹은 노랑조개라고도 부른다. 개량조개과에 속하는 어패류로 분류된다.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주 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이다. 명주조개라는 이름은 주로 강원도 지역에서 사용되며 지역별로 명지조개, 노랑조개, 갈미조개 등으로 부른다. 대체로 명주조개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 서해안, 제주도 바다에서 잡을 수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탕, 찌게에 들어가거나 구워 먹어도 훌륭한 맛이 난다.

명주조개 효능


혈관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매우 중요한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가 탁해지고 끈적해지면 혈전을 생성하여 심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혈관 건강


훌륭한 식재료인 명주조개에는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인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한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이나 자양강장제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데 명주조개를 섭취함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일석 삼조인 것 같다.

조개에는 새우나 오징어보다 많은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조개 중에서도 명주조개는 타우린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명주조개 섭취를 통하여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조개보다 타우린 함량이 최대 10배 이상 된다고 한다.

풍부한 칼슘


칼슘은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역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 준다.

결론적으로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혈관 건강을 지켜 주는데 제격인 영양식품이라 부를 만하겠다.

명주조개 먹을 때 주의 사항


조개류는 섭취 시 주의 사항이 몇 가지 필요하다.

조개류를 다 익히지 않고 먹게 비브리오균에 감염되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지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조개가 입을 벌리지 않거나 입을 너무 많이 벌리고 있는 경우 상한 조개일 가능성이 크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개 구이로 먹을 때 처음 나오는 물은 오염된 바닷물일 가능성이 크므로 버려야 한다.

조개는 모래에 서식하고 있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감이 필요하다.

명주조개 해감 방법


명주조개를 해감하기 위해서는 그냥 물보다는 탄산수를 이용하여 소금과 섞어 1시간 정도 담가 놓으면 깨끗이 해감이 된다. 해감이 된 명주조개는 잘 삶아서 먹으면 된다. 타우린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삶은 물을 육수로 이용하여 먹으면 되겠다.

조개 해감

 

이렇게 좋은 명주조개는 하루 섭취량 100g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천연 혈관 건강식품인 명주조개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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