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그 자체였던 2024년이 저물어 간다. 불통의 상징 윤석열은 정신나간 계엄 발령으로 제 발등을 찍으며 탄핵되어 직무 정지중이고 그 뒤를 이은 한덕수까지 몽니를 부린 끝에 역시 탄핵되는 등 집권 세력의 정치 부제가 불러온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환율은 치솟고 물가는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집권당은 오히려 내란에 동조하며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이런 와중에 안타까운 대형 항공참사가 터지며 가뜩이나 어수선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 고작 하루 남은 2024년, 갑진년이 빨리 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다가올 새해는 2025년, 을사년으로 을사(乙巳)는 '60간지' 중 '42번째'이고, '을'은 청이므로, '파란 뱀..
대입 일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능성적 위주 전형인 정시모집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실상 마지막 대학으로 가는 여정인 만큼 수험생들의 긴장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차분하게 본인 점수에 맞는 대학을 잘 확인해 보고 지원을 하도록 해야 할 것 같다.정시모집은 가,나,다군 3개군에 걸쳐 1개씩만 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3개 대학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6개 대학보다 지원의 폭이 좁은 만큼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일정, 접수 방법, 원서접수 비용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2025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기간, 모집 군, 인원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24년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비상계엄 선포라는 이름하에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그가 그렇게도 증오하는 국회에 의하여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며 직무정지 되었으며 이제 준엄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윤석열은 반성은커녕 모든 것을 자기 합리화시키며 갖은 꼼수를 동원하여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참으로 위험한 자가 아닐 수 없다.12월 14일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투표에 참석하여, 204명의 국회의원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고 반대는 기권 85표, 기권 3표, 무효 3표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겨우 탄핵이라는 첫 단계를 지났고 완전히 윤석열을 몰아내려면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필요하다. 헌법재판소 판결의 마지막 장애물과 판결 일정을 살펴보고 헌법재판소 소장, 재판관 6명, 절차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윤석열 내란죄의 행동대장은 단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일 것이다. 이 자의 만행은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자가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둬야 할 것 같다.명태균 게이트, 김건희 의혹 등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던 윤석열에게 계엄이라는 위험천만하고 비상식적인 짓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은 계엄이 선포된 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국가질서를 뒤엎으려고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였고 이제 구속 수감되어 내란죄를 일으킨 중죄인의 신세가 되었다.계엄 주범 김용현 프로필전 국방부 장관이었던 내란 주범 김용현은 1959년생으로 65세이며 고향은 경남 마산이다. 이후 서울로 와서 충암고(7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38기)에 입학하였다. 윤석열의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소위 충암파의 일당이다. 수도방위사령부..
온나라를 뒤죽박죽 대혼돈으로 만들어 놓은 윤석열의 계엄을 빙자한 내란 사건은 정상적인 사고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현대사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것 같다. 본인에게 닥쳐 오는 정치적 위기를 뒤집기 위한 수단으로 국정의 최고 운영자가 친위 쿠데타를 시도한 것도 그렇고 특정 학연에 매여 정치군인들과 결탁한 내란죄이기 때문이다.윤석열의 내란 시도에는 그가 졸업한 학교인 충암고 출신의 군인들이 중심부에 있어 더욱 그러한 것인데 내란 주범인 김용현 전 국방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바로 그들이다. 일단 김용현은 긴급 구속된 상태이며 또다른 주범인 여인형도 곧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여인형은 어떤 인물인지, 어떤 혐의가 있는지 살펴 보겠다.여인형 방첩사령관 프로필, 나이, 고향여인형 방첩사령관은 1969년생이..
윤석열의 내란 준동 사태에서 비롯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내란수괴로 탄핵되어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12월 7일 국민의 힘 진영의 한동훈을 비롯한 108명 의원 중 105명은 아예 탄핵투표 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를 무산시켜 버렸다. 추위에 떨면서 여의도에 모인 100만여의 민의는 아예 관심밖에 있는 내란 동조자들이다. 더욱이 한동훈은 윤석열 탄핵 무산으로 나라라도 구한 양, 국무총리를 여당 당사로 불러서 본인과 총리의 2인 국정 공동운영이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며 이제 힘이 제대로 빠진 윤석열로부터 대통령이 행사할 수 있는 국가권력을 손에 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윤석열은 그래도 대선을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선출된 사람인데, 국민들이 권한을..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거부로 마지못해 철회한 사상 초유의 사태가 2024년 12월 한밤중에 일어났다. 이 내란죄에 준하는 대혼란을 일으키고 헌법 질서를 유린한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라 지칭할 수 없는 범죄자이다. 윤석열이 저지른 비상계엄의 불법, 위법성은 이미 차고도 넘치고 현행범으로 당장 잡아 들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인데 오히려 본인은 잘못이 없고 모든 것은 종북세력의 책임이라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것을 보면 이미 정상적인 사고가 전혀 안되는 자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이번 황당한 친위 쿠데타 성의 계엄 선포 실패, 위법성, 그리고 스스로 자초한 탄핵 소추 의결 가능성, 정족수에 대하여 짚어본다.윤석열 계엄 선포 쿠데타 실패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