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란? 코로나 오미크론 신속항원검사 키트 사용법, 정확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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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영향으로 대한민국의 일일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기존의 방역체계와 대책이 무너지고 있으며 속속 변경되고 있다. 코로나 검사 방식에도 큰 변화를 주면서 그동안 익숙했던 PCR검사외에 신속항원검사 방식에 의한 검사 방법도 병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주로 이용될 것으로 보여 어떤 것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기존 PCR검사 방식 외에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했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방식도 있는데 자기가 직접 하는 검사는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의료진이 하는 것만큼 정확도를 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제대로된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자가진단 키트에 의한 검사로는 20% 정도의 정확도(실제 양성이지만 음성으로 판정 80%)라는 것도 있는 것을 보면 스스로 하는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한계가 분명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자가진단으로는 음성이었으나 PCR검사,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고 한다. 신속항원검사는 어떤 것인지 검사키트 사용법, 정확도, 검사받을 수 있는 곳, 파는 곳 등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신속항원검사란? 정확도


신속항원검사란 PCR검사 방식과 같이 코끝으로 면봉을 넣어 목 뒤쪽 점막인 비인두까지 닿게 하여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비강 점막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스스로 하는 자가진단키트보다 정확도가 더 높은 장점이 있다. 비인두에 닿기 때문에 PCR검사보다는 덜 아프긴 하지만 다소 통증이 있지만 그래도 자가진단키트보다 권장할만한 검사 방식이겠다.

신속항원검사는 채취 방식은 유전자 증폭검사 방식인 PCR검사와 같지만 판독은 키트로 하는 것이 차이점이 있으며 검사 결과는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더 빠른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정확도도 의료진에 의하여 검체가 채취되어 검사를 받을 경우 훨씬 올라간다. 물론 키트를 이용하여 스스로 할 수도 있는데 일반인이 아픔을 감수하면서 비인두까지 찌르기는 쉽지 않아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깊이 있는 비인두, 상당히 따끔하다.
자가진단키트는 비강에서 채취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 받을 수 있는 곳, 사용법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아 본인이 검사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는 키트는 무료이지만 진찰비가 약 5천원정도를 부담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접종증명,음성확인 발급을 위한 검사일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의원급 5000원, 병원 6500원, 종합병원 9100원이다. 병원에서 PCR검사를 받을 경우 대략 비용이 8만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 가능한 병,의원에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권장된다.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하여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판정결과를 가지고 동네 병의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이 나왔다면 잠정적으로 없어진 방역 패스에 활용될 수 있었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법은 자가진단키트와 동일하다. 면봉을 이용하여 코에 넣어 검체를 채취하여 진단액에 넣고 짜낸뒤 키트에 용액을 떨어뜨려 확인하면 된다. 현재 선별진료소, 보건소에서 검사하는 방식은 전부 신속항원 검사이며 여기에서 양성을 나타내는 두줄이 나올 경우에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검사방식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병원, 의원에서 의료진에 의하여 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정확도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가급적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코로나 관리가 보다 용이해진다면 그만큼 일상 회복의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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