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을 하며 더욱 잘 알려진 칸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와 더불어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수준 높은 영화제 중 하나이다. 2019년 올해는 8월에 막을 내렸는데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 상으로 뽑히는 장편 영화에 주어지는 상은 황금사자상으로 올해는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가 수상을 했다. 이로써 올해 3대 영화제 수상작이 모두 가려졌는데 한국 영화가 당당히 여기에 들어가 있어 큰 성과를 낸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조커는 ‘배트맨’에서 배트맨과 맞서는 대표적인 빌런(Villain)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악역이다. 팀 버튼 감독의 작품 배트맨에서는 잭 니콜슨이 조커를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다크 나이트에서는 히스 레저가 조커로 등장하였던 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곧 내놓을 교통 대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에 출범한 대광위는 수도권 지역 교통 대책을 담은 '광역 교통망 기본구상안’을 10월에 발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많은 구상들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포함될 것인지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광위 발표는 당초 8월말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그 시기가 미루어 지며 연내 발표가 가능할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현재 언론 등을 통하여 나오는 정보 등을 종합하면 10월말 경에 발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결과가 발표될 것인지에 따라 두 지역의 전망이 어떻게 될 지도 관심 대상이다.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는 국가 지정..
수도권 전철 노선 중 하나인 경강선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경강선은 경기도 판교에서 경기도 여주를 잇고 있는 전철 노선으로 서울역과 강원도 강릉역을 연결하는 KTX 경강선(강릉선)과는 완전히 다른 노선이니 혼동하면 안될 것이다. 수도권 광역철도망으로 향후 월곶~판교선과 이어지게 되며 더 나아가 이미 개통되어 있는 수인선 구간을 이용하여 송도까지 연결될 수 있는 노선이다. 경강선 개요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선으로 현재 배차 간격은 평균 20분 정도로 측정되고 있다. 주간에는 최고 24분까지 배차 간격이 이어 놓칠 경우 지장이 클 수 있으니 운행 시간표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근에 지어진 노선답게 전 구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경전철이 아닌 간선 철도로 운행되는 광역교통 수단이..
한국 철도의 역사는 1899년 9월18일부터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시작은 한국 최초의 노선인 경인선이었다. 경인선은 인천역을 출발하여 종점인 노량진역까지 약 1시간 30분 거리를 운행하였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같은 구간을 가려면 12시간 정도 소요되던 거리였다고 하니 엄청나게 시간을 단축시킨 혁명적인 교통 수단이었다. 현재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연계되어 구로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이제 경인선은 도시철도화 되어 전동차가 다니고 있으며 일반 열차는 다니지 않고 있다. 경인선이 서울, 인천 간 교통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남긴 발자취는 참으로 많이 꼽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인력, 물자 교류 촉진에 따른 도시의 성장과 발달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런 가운데 120년이 지난 지금 서울과 인천을 잇는 제2경인선 광역 ..
분양가 상한제가 정식 시행이 될 것인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9월말 10월초로 넘어가는 이번주에도 알짜배기 분양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재건축 정비 사업으로 진행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이 10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 동향을 보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가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다른 때 보다 많은 물량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간택지로까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이에 따른 반작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들도 적용이 확실할 것으로 보여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삼동은 지하철..
버섯은 식감이 좋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통하는데 많은 종류의 버섯 중에서 3 종류를 최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바로 능이버섯, 송이버섯, 표고 버섯인데 버섯 3대장이라고 부를 만큼 품질이 우수한 천연 식품이다. 이 중에서도 능이 버섯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만큼 능이버섯은 효과 만점의 버섯으로 꼽히고 있다. 능이버섯은 오랜 옛날부터 국보급의 귀한 식물로 여겨져 왔다. 생긴 모습은 검은 줄무늬로 덮여 있으며, 마치 호랑이의 발톱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영양가가 매우 높고 신선할 때 향기롭고 건조 후 강한 향기가 난다. 참나무 뿌리에서 자라며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는 귀한 버섯이다. 독특한 향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인공 재배는 어려워 자연 채취 만 가능하다. 그 ..
매년 10월이 되면 수많은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영화제가 개최되는데 바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이다. 2019년 올해에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인데 어떤 영화들이 선보이게 될지 일정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예매 방법 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영화제란 영화제는 말 그대로 영화에 관련된 축제, 행사를 의미하는데 한해를 정리, 결산하고 그 해에 주목받거나 기대되는 작품들을 위주로 모아 상영을 하고 시상도 하는 장이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화제로는 프랑스 칸,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를 세계 3대 영화제라 하여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칸 영화제애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주가를 높인 바 있다. 대한민국에도 여러 영화제가 있는데 대종상, 청..
2019년 올해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태풍이 오는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추석 임박하여 찾아 왔던 태풍 링링이 지나 간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또 다른 태풍 타파가 온다는 소식이다. 아무쪼록 별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바란다. 안 그래도 궂은 뉴스들이 많은데 날씨라도 온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자연의 영역이니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본격 가을이 시작되며 더 추워지고 쌀쌀해지기전에 열리는 축제, 페스티벌 소식들도 많이 들려온다.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 페스티벌이 아무래도 흥겹고 즐거움을 줄 것 같다. 올해로 벌써 13주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이번에 소개할 음악 페스티벌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은 어떤 행사인지 출연진, 티켓..
경기도 과천 지역은 서울 강남지역과 가까우며 정부청사가 자리잡고 있는 과천은 준강남으로 불리우며 시세도 서울과 견주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곳도 있을 만큼 입지적으로 우수한 지역이다. 비록 세종시로의 정부 청사가 대거 이전하고 판교 등 인근 지역의 개발로 인하여 명성이 덜 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매력이 풍부한 곳임에 틀림없다.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과천 과천은 지난 연말에 발표되었던 수도권 제3기 신도시 계획에서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등과 함께 신도시로 발표되었던 곳이다. 서울 접근성이나 주거 환경, 교통 입지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지역이었는데 규모로 봤을 때 신도시 규모인 330㎡이상에 한참 못 미치는 155만㎡으로 발표 배경에 의문점을 유발 시킨 면이 있었다. 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 제품은 IOS라는 별도의 모바일 운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발표 시기에 따라 IOS 뒤에 숫자를 붙여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IOS12 버전까지 나와 있다. 애플은 이번 9월 새로운 제품군인 아이폰11을 내놓았는데 곧 새 운영체제인 IOS13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IOS13의 출시일은 9월 19일(한국시간으로는 9월 20일)이며 이때 업데이트를 통하여 버전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IOS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 보고 IOS13에서는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IOS란 삼성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체제와 대비되는 것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 군에서 이용되고 있는 운영체제이다. 전세계 사..
음력으로 8월 15일은 중추절이라고도 부르는 추석 한가위 명절이다. 추석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오래전부터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날을 맞아 풍성한 음식을 차리고 축제도 즐기고 조상들에게는 차례를 지내고 기리는 날로 자리잡아 온 날이다. 추석 당일 아침에는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차리고 조상들에게 차례상을 차리고 있는데 현대에 들어와서 많이 희석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연중 하루라도 이렇게 모여서 조상의 공덕을 기리고 현재의 안녕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미리 모여서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는데 그 과정이 다소 고되고 번거러울 수도 있지만 정성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우애도 다지고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리는 시간이었을 것이며 그 의미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겠다. 살찌기 쉬운 명절음식..
2019년 추석이 시작됐다. 설날과 더불어 양대 명절인 추석이 온 것을 보니 올해도 벌써 이렇게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때 고향을 찾아 가게 되는데 아무래도 평상시보다 길이 많이 막히게 마련이다. 요즈음은 그래도 앱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나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짤 수 있으니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다. 2019년 추석은 비교적 짧은 편이라 그만큼 더 분주해질 것 같은 귀성길이 될 것 같은데 교통 상황에 대하여 미리 확인해 보면서 출발, 이동 동선을 계획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명절 때가 아니라도 주말에도 유용한 교통 상황 정보 확인하는 방법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