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공무원과 별개로 시험을 치르고 선발하는 지방직 공무원의 시험일정과 원서접수 일정 등 주요 일정은 이미 공지되어 있는 상태로 1차 필기시험 일정은 확정되어 있다. 지방직 공무원은 전국 시도별 시도청에서 근무하는 지방 공무원으로 원서접수와 최종 합격자 발표 일정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시험은 전국이 동일한 날짜에 실시하며 다른 일정에서 차이가 있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의 임용시험 일정안을 잘 챙겨봐야 한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은 9급 시험이 먼저 시행이 되며 현재 지역별로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지를 통하여 선발 인원 및 시험 공고, 원서접수 일정 등이 발표되고 있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주요 도시를 비롯한 거의 모든 지자체의 9급 공무원 임용 시험이 공지되고 있으며 원서 접수 일정도 임박..
2021년도 채용 예정인 국가직 소방공무원의 시험일정과 채용 인원 등 세부 계획이 공지되고 곧 원서접수도 시작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수험 모드로 진입하게 되었다. 2021년도 소방 공무원 공채 시험의 특징은 국가직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시험으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24일 소방청이 발표한 시험 공고 내용을 보면 채용 인원은 4482명이며 여성 소방관도 10% 비율로 뽑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소방 공무원 원서접수도 26일부터 시작되어 4월에는 필기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으로 있는데 자세한 일정과 시험과목, 연봉은 어느정도 수준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소방공무원 계급, 연봉 소방공무원은 소방관으로 부른 경우가 많은데 경찰관과 비교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소방공무원도 경찰과 마찬가지로 ..
2021년 시행 예정인 국가직 7, 9급 공무원 시험 일정 및 선발 인원 공지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가 변수이기는 한데 백신의 효과가 발휘되고 방역 원칙 준수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예정대로 치러질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국가직 7,9급 시험 일정은 이미 공지되어 있으며 9급 공무원의 경우 원서접수 일정이 시작되었다. 국가직 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와 시험 일정, 선발 인원, 시험 과목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2021 국가직 공무원 선발 인원 2021년도 국가직 공무원 선발 인원은 최종 6,450명으로 확정, 공지되었다. 직급별로 보면 5급 308명, 외교관 후보자 40명, 7급 780, 9급 5,322명이다. 7급 공무원은 행정직군 524명, 기술직군 211명, 외교..
서울 지하철 6호선 노선의 연장을 놓고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하철 6호선 연장은 종점인 신내역에서 구리 농수산물 시장을 거쳐 마석까지 연결되는 것이 기존 안이었는데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인 남양주에서는 이 안과 다르게 남양주 와부읍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것 같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은 응암역을 기점으로 신내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전체 길이 36.4km구간으로 운행되고 있는 서울 동, 서 북부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이 노선을 구리, 남양주 쪽으로 연장하는 것이 추진되고 있는 것인데 방향을 어디로 할 것인지를 놓고 경기도와 남양주가 부딪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지하철 6호선은 1993년 처음으로 착공되어..
2019년 처음으로 언급이 되며 관심을 끌었던 새로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계획인 GTX-D 노선의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6월 중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통하여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GTX D노선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로 부르고 있는 계획 노선으로 2021년부터 2030년간을 보고 계획되는 새로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발표 고시될 것으로 전해졌는데 주무 부서인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언급한 것이니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상반기내에는 그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인천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뛰어들며 점점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발표에 따라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처음 언급되었을 때 부터 나름 노선도에 대하여 예상과 전망을 해보았는데 아마도 확정되..
최근 증시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상증자 종목이 두개 있으니 바로 대한항공과 한화솔루션이다. 대한항공 46R 신주인수권에 대하여 알아 봤는데 이번에는 먼저 일정이 시작되고 종료될 예정인 한화솔루션 47R 신주인수권과 유상증자 내용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한화솔루션은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통합되어 탄생한 회사로, 케미칼, 태양광 에너지, 고기능성 소재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지난 3분기 실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300억원을 기록하며 11년만에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 태양광, 첨단소재 분야 등 주력 사업들이 호황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한 것이 큰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린 뉴딜 정책이 강력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혜를 입을 것이 유력..
대한항공은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항공사 중 거의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거둔 항공사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화물 수송 증가와 화물 요금 단가 상승과 70%에 해당하는 인원 휴업에 따른 인건비 절감, 노선 대폭 축소로 인한 유류비 절감 등 고정 비용이 줄어든 것이 주요 이유로 보인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2020년 실적은 매출 7조4천50억원, 영업이익 2천383억원, 당기순손실 2천281억원 등으로 잠정 영업실적이 공시되었다. 여객 수요는 코로나로 인하여 국제선 노선이 대폭 축소되면서 여객 매출만 74%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매출은 거의 대부분 여객 특히 국제선 수요였는데 타격이 상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
설명절이 지나면 본격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의 준비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접종에서 없어서는 안될 의료용품 인 주사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특수 용도로 제작된 주사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특수주사기 준비가 되어 있는 등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옆나라 일본에서는 백신 접종을 위한 특수주사기가 부족하여 그 여파로 접종 예정이었던 화이자 백신 1,200만병분이 폐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미리 대처를 하지 못한 탓이 크다. 필요성을 알면서도 제조업체에서 만들 수 없었다는 이유로 준비를 못했다고 하는데 오는 1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시점에 이런 문제점이 나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 것 같다. 코로나 백..
2021년 2월 아직 코로나와 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드디어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어 접종될 예정이다. 최초로 접종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될 것으로 보이며 뒤를 이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백신이 더 우수한가를 논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알려진 바로는 mRNA 방식으로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 유통해야 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면역 생성률이 90% 이상 되는 것으로 다른 백신보다는 우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 제조된 코로나 백신의 효과는 최소 60% 이상을 넘고 있어 독감 백신의 50% 수준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교적 단시간 내에 만들어진 백신이라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불가피하지만 지금은 코로나를 잠재워..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국내 접종 일정이 2월 26일부터로 확정된 가운데 해외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가부 여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 중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관련하여 식약처는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허가했다고 발표하여 본격적인 접종 준비에 돌입하게 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으로 세계에서는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세번째로 정식 승인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 종류의 백신 중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게 되어 그만큼 관심도 큰 백신인데 부작용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과연 노년층 접종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 궁금한 점이 많다. 아스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입춘에는 폭설이 내리며 겨울이 아직 물러갈 기세가 아님을 새삼스레 느끼게 해주었다. 날은 이제 좀더 풀리기는 했지만 계절의 변화는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이번 2월에는 설 명절도 있고 발렌타인 데이 같은 기념일도 있는데 모두 기다려 지는 날이다.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 또는 밸런타인 데이라고 부르는 휴일이나 명절은 아니지만 잘 알려져 있는 기념일이다. 이날에 초콜릿을 주고 받는 풍습이 있는데 언제부터였는지 왜 이런 것이 생겼는지 궁금하여 알아 보기로 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한번쯤 알고 넘어가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유래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로 알려진 기념일로 공휴일, 명절 못지않게 유명한 날로 그 이름을 못..
2020년 12월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 백신의 출시를 시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미국 FDA로부터 응급 사용 허가를 부여받았다.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빠른 백신 접종이 유일한 희망인데 과연 안전한 것인지 부작용이나 위험은 없는지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백신의 사용을 권장 한 FDA의 관계자는 백신에 대한 엄격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생산 속도가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 문제가 완전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백신은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을 거쳤으나, 안전과 관련하여 FDA는 최종 투여 후 2개월 동안 적어도 수만 명의 사람들을 관찰하여 흔하지 않은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부작용 사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