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코로나 환자가 연일 4~500명선을 넘나들며 3차 대유행에 진입해 있다. 우려 스러운 것은 당장 12월 3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라 이를 계기로 코로나가 어떤 식으로 퍼져나갈 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시 지침을 발표하며 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는 대신에 사우나, 일부 실내체육시설, 학원에 대하여 집합금지, 방역 강화 등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당초 수도권 지역에서는 한층 더 강화된 단계인 2.5단계로 격상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기준을 조금 손보는 방향에서 현 단계를 유지한 것 같다. 여러 모로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관련 업소들에 대한 어려움을 감안한 것 같은데 그렇더라도 현 상황은 상당히 심각한 것은 사실이어서 가장 높은 단계인 3단계..
코로나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계절 상 겨울로 접어들면서 다시 유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예상대로 맹위를 떨치며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상황은 미국이나 유럽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해 보이지만 최근 들어 일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300명 이상을 닷새 연속 넘어 서며 400명대를 곧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12월에 들어 서면 600명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역 당국에서는 1,2차 대유행에 이은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비교적 원인이 뚜렷했던 지난 대유행과 달리 이번 3차 대유행은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고 있어 조짐이 더욱 좋지 않은 상황이다. 3차 대유행에 들어 서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비교적..
서로 다른 회사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소식에세계가 들떠 있다. 하나는 제약 대기업인 화이자와 독일 파트너 인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하였고 다른 하나는 생명 공학 회사인 모더나가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와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다. 두 제약사 모두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발에 성공하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코로나 백신에 대한 승인을 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미 세계적으로 코로나 재 유행이 시작되어 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사정도 같은 형편이다.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경제 위기도 닥쳐오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백신 개발 소식은 한줄기 빛을 비춰주고 있는 것이다. 화이자는 11월 9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90% 이상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으며 뒤를..
화이자에서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으로 개발 진행 중인 코로나 백신이 90%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중간 결과 발표를 통하여 알려지며 코로나의 끝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직 섣부른 기대일 수 있지만 어쨌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것으로 보여 잘 진행된다면 코로나를 통제 가능한 전염병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지 관심을 끌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종이 많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많아 쉽게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는데 워낙 피해가 크다 보니 그 필요성에 대한 절실함이 더해져 세계적으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르면 2021년 상반기 중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입증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업체들의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
화이자가 실험중인 코로나, COVID-19 백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희소식이 보도되었다. 월요일 이 회사가 발표 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 백신은 90 %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은 43,538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한 연구에 대한 중간 분석결과에서 나온 것인데 각 참가자는 21일 간격으로 두 번의 주사를 맞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파트너 업체인 BioNTech의 보도 자료에서이 회사는 연구 참가자들 사이에서 평가 가능한 94 건의 COVID-19 사례의 결과가 COVID-19 예방에 90%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관련 보건 당국은 이 백신의 최소 효과 기준을 50%로 설정하였는데 이 기준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현재 단계는 임상 3상 단계로 최종 검증..
중국 우한에서 발생되어 우한괴질로 부르기도 했던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 내지 대유행의 단계를 거치고 있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코로나 발생의 주범국인 중국은 자국에서의 코로나 19 종식을 선언하며 훈장수여식까지 성대하게 벌여 세계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사실을 왜곡하고 은폐하기 바빴던 중국 당국의 행태로 말미암아 지금 전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에 정말 뜬금없는 몰염치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중국에서는 신규 발생되는 확진자가 없으며 근절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나라에서 출발하여 외국에 도착한 사람들 중에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도 궁금하다. 그러면서 이제는 코로나 백신까지 개발 완료단계에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오직 해결책은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미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백신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이며 빨라야 내년 초에나 나오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를 개발 완료했다고 발표하며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발표가 맞다면 코로나로 신음하는 세계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게 될 엄청난 희소식인데 과연 진짜 효력은 있는지 제대로 검증은 된 것인지 여러 의문들도 함께 생겨나고 있다. 러시아가 주장하는 자칭 세계 최초 백신 스푸트니크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개발 선언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은 직접 발표를 통하여 세계 최초의 코로나 백신이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그..
코로나 19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대유행을 맞으며 한때 세계 2위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4월 이후로 잠잠해지다가 5월 들어서면서 다시 증가하며 계속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2월말부터 3월까지 이어진 대유행까지는 아니지만 지금의 현상은 2차 대유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전조를 보이고 있어 대단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11%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유행 시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 올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 과연 현 상태에서 2차 대유행은 다시 시작될 것인지 온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이 될 것인지 궁금해지는데 대비 하는 차원에서 점검을 ..
최근 코로나 19 치료제로 승인되었던 렘데시비르보다 더욱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2상이 진행됨에 따라 또 다른 코로나 치료제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주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것 같다. 이번 여름은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이전과는 다른 더욱 더운 여름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온도가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확산되는 이 신종 전염병의 끝이 어디인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오직 확실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야 할 텐데 아직까지 가시화된 성과는 없다. 렘데시비르도 새롭게 개발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바이러스 치료제를 활용한 것으로 최근 알려지고 있는 치료제 대용 약품들은 거의 이런 유형들이다. 나파모스타트도..
염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품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코로나 감염 중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덱사메타손은 코로나 19 중증 환자에게 투약한 결과 사망률을 낮춰 주었다는 시험 결과가 나온 것으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보도되었다. 이름도 생소한 편인데 이 약은 어떤 약인지 효능과 이번 연구 결과에서 나온 내용, 관련주로 주목 받는 회사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새로운 코로나 치료제 덱사메타손? 값싸고 널리 이용 가능한 스테로이드 약품인 덱사메타손은 영국의 전문가들이 COVID-19의 치료제로 내세우는 의약품으로, 이 약이 중증 환자의 3분의 1까지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을 성공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코로나의 확산 속도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감염 위험이 높은 밀집 지역, 장소 입장을 할 때는 QR코드를 이용한 전자 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된다. KI-PASS라고도 부르는 새로운 형식의 출입자 관리 확인 방식으로 향후 이러한 지역에서의 확진자 발생시 추적이 용이해 진다. 한국은 K방역이라고 부를 만큼 코로나 19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호평을 받았던 나라였는데 5월초 생활 방역 전환 이후 이태원 클럽에서 비롯된 확진자 발생 증가 이후 좀처럼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위기감이 들고 있는 실정이다. 좀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인데 아예 위험 시설,업소 등의 문을 닫는 정책이 시행되어야 할 것 같다. 아쉬운 대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통하여 관리를 하겠다는 것인데 기세를 잠재울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
코로나 19가 예상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고 있으며 오히려 재확산 조짐까지 보이며 곧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는 언제 끝날지 모를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이다. 이에 따른 경제적 위기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등 큰 사회적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이 이어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태이다. 일단 정부에서는 6월 14일까지 낮은 단계의 거리 두기인 ‘생활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하며 수도권 지역의 공공, 다중 시설의 운영을 중지하고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지침을 내려 놓은 상태이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 코로나 19 재확산 5월초 이태원발 감염 환자가 발생되면서 5월 10일 34명의 확진자가 생기면서 재확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