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의 조건부 허가 승인이 이루어지면서 약국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며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선별진료소나 병원을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본인이 직접 검체를 채취하고 빠른 시간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주장도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 전면적으로 시행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편리성 차원에서는 자가진단, 검사 키트의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15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검사를 위하여 이동하고 줄을 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은 매우 편리할 것 같다. 관건은 진료소에서 받는 검사와 비교하여 정확도가 그만큼 나오는 것인가 인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로 부정적인..
코로나 19 백신의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국가별로 백신 속도는 현저히 차이가 나고 있다. 일부 언론의 과장, 불안감 조장이라는 비판도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한국의 백신 접종 속도는 느린 것이 사실이다. 정부가 목표로 했던 11월 집단 면역 달성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하여 브라질, 남아공 그리고 인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변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와의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알리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상황을 보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다행히 백신이 빨리 개발되기는 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이는 가정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일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우려가 커진다. 한국에서만 변이 바..
2021년 4월에 들어서며 2분기 코로나 19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되고 실행에 들어가는 등 11월 집단 면역 달성을 위한 대장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직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1.7%(85만명)에 불과하여 전세계적으로 하위권에 속하고 있어 우려가 크지만 당국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백신 도입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안심시키고 있지만 사정이 그리 호락호락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스라엘은 60%에 달하는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인데 여기에 더하여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Z백신의 안전성 여부, 유력 국가들의 백신 수출 금지로 인한 수급 불안정,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한국 코로나 확진 증가 추세 등은 과연 올해 안에 제대로 백신이 접종되어 코로나의 확산세를 진정시..
코로나19의 확진자는 전세계에서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아 3천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5만명이 넘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이다. 한국도 확진자가 이제 10만을 넘어서 45만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보다는 양호하지만 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의 10만2천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이제 중국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지난 연말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하며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희망이 생겨났는데 미국은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등에서 백신을 개발하며 세계에서 가장 피해가 큰 자국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은 현재 1억2천만명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여 전체 인구의 25.3%에게 접종이 완료된 상태이다.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확산세는 한때 하루 20만명에 달하..
AZ백신(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둘러싼 안전성, 부작용, 혈전 발생, 접종후 사망자 발생 등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독감 백신 등을 포함한 백신 접종후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편인데 코로나 백신은 상당히 빠른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며 처음으로 시작되는 백신이라 더욱 많은 뒷 이야기를 양산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으나 이들은 일반적으로 경미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합병증에 노출되는 위험을 감안하면 이러한 문제 때문에 접종을 꺼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더욱이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백신의 부작용은 대부분 며칠 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불신으..
설명절이 지나면 본격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의 준비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접종에서 없어서는 안될 의료용품 인 주사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특수 용도로 제작된 주사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특수주사기 준비가 되어 있는 등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옆나라 일본에서는 백신 접종을 위한 특수주사기가 부족하여 그 여파로 접종 예정이었던 화이자 백신 1,200만병분이 폐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미리 대처를 하지 못한 탓이 크다. 필요성을 알면서도 제조업체에서 만들 수 없었다는 이유로 준비를 못했다고 하는데 오는 1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시점에 이런 문제점이 나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 것 같다. 코로나 백..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국내 접종 일정이 2월 26일부터로 확정된 가운데 해외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가부 여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 중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관련하여 식약처는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허가했다고 발표하여 본격적인 접종 준비에 돌입하게 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으로 세계에서는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세번째로 정식 승인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 종류의 백신 중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게 되어 그만큼 관심도 큰 백신인데 부작용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과연 노년층 접종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 궁금한 점이 많다. 아스트..
2020년 12월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 백신의 출시를 시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미국 FDA로부터 응급 사용 허가를 부여받았다.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빠른 백신 접종이 유일한 희망인데 과연 안전한 것인지 부작용이나 위험은 없는지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백신의 사용을 권장 한 FDA의 관계자는 백신에 대한 엄격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생산 속도가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 문제가 완전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백신은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을 거쳤으나, 안전과 관련하여 FDA는 최종 투여 후 2개월 동안 적어도 수만 명의 사람들을 관찰하여 흔하지 않은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부작용 사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사..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이 보다 구체적으로 발표되며 코로나 백신 접종이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에 따르면 2월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먼저 접종을 실시하여 11월까지 국민 70% 접종을 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백신 도입 시기와 접종 계획 관련하여 지난 해만해도 백신 도입 시기는 올해 3분기로 예정되고 이에 따라 연내 접종이 어려워 질 것이라 올해 면역 확보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었다. 그러나 백신 관련 논란이 불거지고 대통령이 나서 직접 백신 확보를 알리고 분위기가 바뀌면서 급물살을 탄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의 백신 개발은 올해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화이자, 모더나 백신 등에 대한 도입이 시급하였던 것인데 다행히 ..
코로나 백신 도입의 소식이 속속 발표되며 연내 집단면역으로 진행되어 코로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인지 희망섞인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이미 확보된 백신만 해도 5종에 이르고 있으며 그 분량은 5,600만명분에 해당하여 우리나라 인구를 상회하고 있어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코로나에 대한 면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확보되어 있는 백신 5종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아스크라제네가 백신이 1분기에 공급될 예정으로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 3분기에는 화이자 백신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노바백스 백신은 당초 계획되었던 물량인 1천만명 분에서 추가되어 2천만명분의 백신을 추가 확보..
코로나 확산이 아직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다. 셀트리온에서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을 마친 상태에서 긴급 승인 요청을 하여 이르면 1월중에라도 처음으로 코로나 치료제 사용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에 뒤질세라 대웅제약에서도 코로나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으로 역시 치료제를 내놓을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지난 8월부터 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산염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 치료제 호이스타정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연구, 개발해 왔다. 셑트리온의 체료제인 렉키로나주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호이스타정이 새롭게 만들어진 치료제가 아닌 기존에 있던 약품으로서 주 성분인 카모스타트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에서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된다는 것이..
2020년 전세계를 코로나가 휩쓸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퇴치를 위한 인류의 노력도 빨라지며 백신이 1년도 채 안되어 개발되며 접종을 시작하는 등 신종 전염병으로부터 벗어 나려는 노력이 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에는 집단 면역과 그로 인한 코로나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게 될 것인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은 백신 보급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다행히 모더나 백신 등의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상반기에는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역시 큰 편인데 한국의 바이오 업체인 셀트리온에서 내놓을 코로나 치료제가 승인을 앞두고 본격 투입될 예정이어서 좋은 소식을 안겨줄 것인지 기대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