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은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로 전자악기를 이용하여 연주되는 음악으로 주로 클럽이나 파티, 페스티벌 등 흥겨운 춤이 필요한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음악이 없는 클럽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 이런 EDM 뮤지션들을 모아 페스티벌로 승화시킨 것을 EDC라고 하는데 Electric Daisy Carnival)이라고 부른다. 이 페스티벌의 역사는 꽤나 긴 편인데 1997년부터 시작되었으니 올해로 벌써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행사가 올해 한국에서 열리게 되어 EDC코리아 행사가 되는 것이다. EDM과 EDC KOREA 2019 페스티벌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EDM 페스티벌의 역사 과거 있었던 음악 관련 페스티벌이라고 하면 록페스티벌이 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19년 올 여름도 역시 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래도 지난 해와 비교하면 덜 더운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마른 장마 끝에 늦게 찾아온 장마 덕분에 그나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도 줄어 들은 것 같다. 오늘 8월 6일은 매우 더운 날이었는데 태풍 프란치스코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는 예보가 있어 폭염도 더 이상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24절기는 한 달에 두 번씩, 2주일 단위로 찾아 오는데 올해도 벌써 많은 절기들이 지나갔다. 여름의 절기까지 소개를 했는데 벌써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다가왔음을 알린다. 아직 불볕 더위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계절의 변화는 시나브로 시작될 것이다. 24절기는 농사와 일상생활과 많이..
늦은 장마가 계속되며 비를 뿌리고 있다. 여름답게 비가 오면서 날도 후덥지근해지며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은 계절이다. 아직 장마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폭염이 올 시기도 멀지 않은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내기 위하여 어떤 길을 찾아야 할까.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 중 경상북도 봉화에서 열리는 봉화은어축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여름은 많은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기도 한데 봉화은어축제도 그 중 하나로 민물고기인 은어를 소재로 하여 축제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인 행사이다. 경북 봉화는 산이 깊고 나무가 많은 산림 지역으로 유명한 곳으로 내성천이 흐르는 곳이다. 이 곳 내성천은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대서와 중복을 맞아 이제 한여름이 본격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여름 태양은 다시 대지를 덥히고 뜨거운 바람을 불어올 것이다. 더운 여름날 자연스럽게 더위를 식하기 위하여 산으로 바다로 또는 계곡을 찾아 갈 것이다. 여기에 무더위를 식혀줄 축제들도 준비되는데 주간보다는 야간에 많이 열리게 될 것이다. 아무리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더라도 한여름밤의 무더위는 그래도 견딜 만할 것이다.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는 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은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록 축제로 올해 벌써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록페스티벌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력 있는 뮤지션, 밴드들이 출연하는 행사 이름처럼 시원한 여름 축제이다. 부산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참 많다. 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면서도..
2019년 올여름은 확실히 마른장마가 있던 해로 기록될 것 같다. 물론 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권을 받아 비도 많이 지나가고 했지만 중부 지방의 경우는 비가 제대로 온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 장마가 왔었는지도 모를 지경인 것 같다. 이렇게 더위는 어느 해보다 빨리 다가오는 것 같다. 24절기 대서 어느덧 여름의 절기 중 가장 덥다는 대서가 다가오고 있다. 대서는 24절기 중 여름의 절기 중 하나로 년 중 12번째이며 태양의 황경은 120도에 이른다. 대서(大暑)는 음력으로는 6월이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경이며 2019년 대서는 7월 23일이다. 소서와 같이 더위와 관련된 절기로 소서보다 더 더운 큰 더위를 뜻하는 절기이다. 소서는 초복과 인접하여 있으며 대서는 중복과 하루 차이로 중복은 7월 22일이..
쥬라기월드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공룡 소재 영화로 지금도 계속 후속편이 만들어 지고 있는 영화이다. 쥬라기월드는 소설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로 1993년 첫 시리즈가 발표되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공룡을 소재로 한 영화로 인간의 탐욕과 파멸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시리즈로 만들어 지며 현재 5편까지 나와 있다. 쥬라기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까마득히 먼 시절 중생대 중 트라이아스기와 백악기 중간에 있는 4,500만년을 일컫는 시기로 공룡이라 부르는 거대 파충류가 살았던 시대이다. 공룡이 지구상에 실존했던 시기는 상당히 긴 시간으로 무려 1억 6천만년에 달한다. 현생 인류가 등장한 시기가 대략 4~5만년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오랜 동안 지구에서 존재했던..
캐릭터 산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스마트폰, 카드 등의 산업과 연계되어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야말로 캐릭터 없는 상품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의 속도가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7월에 열리는 많은 축제, 페스티벌 중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행사가 있으니 바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이다.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고 행사 정보에 대하여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다. 캐릭터 라이선싱 미국에서 발달했던 영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바로 배트맨, 슈퍼맨, 스타워즈, 톰과 제리 등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선보였던 주인공들이 하나의 캐릭터로 파생이 되게 되는데 바로 아이들의 문구류, 장난감, 의류 등에 새겨 지면서 본격적으로 확장이 되기 시작하였다. 캐릭..
축제가 많이 열리는 여름이다. 각양 각색의 축제들이 많이 있는데 음악을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도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현장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을 만끽 하노라면 절로 흥이 나고 무더위도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80년대 뮤직 페스티벌 강변가요제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음악 축제들이 많이 있는데 70~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강변가요제가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였다. 지금의 음악 페스티벌과 별 차이 없는 여름의 뮤직 페스티벌이었다. MBC가 주관했고 가평에서 열렸던 이 여름 음악 축제는 지금과 같이 기획사도 없던 시절 대학가요제와 더불어 신인들이 가요계로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였다. 강변가요제가 배출했던 스타들도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1984년 제5회 대회에서 ‘..
7월은 본격 여름과 장마가 겹치는 달인데 현재는 벌써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지난해와 같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7월에는 24절기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같이 더위와 관련된 절기들이 잇달아 있는 것을 보면 본격 여름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열한번째 절기 소서 7월 첫번째 절기는 소서이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는 뜻으로 다음 절기인 대서와 대비된다. 그렇다고 이날이 덜 덥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소서에는 태양의 황경이 105도에 위치하고 있을 때이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로 음력으로는 6월이며 양력으로는 7월 7일 경에 해당한다. 절기로는 열한번째에 해당한다. 온갖 과일과 채소가 풍성해지고 밀과 보리도 먹을 수 있게 되는데 이때 먹는 밀가루 음식이 ..
2019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고 본격 여름을 알리는 7월이 시작됐다. 학생들은 방학을 맞을 테고 직장인들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7월에는 본격 휴가와 방학철을 맞아 많은 축제들이 계획되어 있는데 서울 도심에서도 열리는 축제들이 있다. 7월 첫째주 주말에는 서울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짧지만 특별하고 시원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바로 ‘신촌 물총축제’이다. 물총에 대한 추억들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크고 작은 다양한 모양의 물총에 물을 가득 담아 총처럼 물총 싸움을 벌였던 특별한 기억들이 있다. 별다른 즐길 거리가 많지 않았던 과거에 물총은 여름을 지내기에 아주 제격이었던 놀이였다. 지금이야 많은 오락거리가 있어 물총의 인기가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동심의 세계에서는 물총..
7월은 본격적인 여름축제들이 곳곳에서 많이 개최된다.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 장마의 시작은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해서 여름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태풍 같은 재난이 온다면 몰라도 대부분의 축제는 계획한 대로 진행이 될 것 같다. 충남 보령시는 서해안에 접하여 있는 도시로 서해안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하여 9개의 해수욕장이 있는 곳으로 머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령 머드 축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해에도 역시 머드 축제가 열리게 되는데 머드의 효능과 보령 머드 축제에 대한 정보를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다. 머드란 머드란 바닷가 갯벌에서 볼 수 있는 진흙을 일컫는다. 물기가 ..
여름이다. 어느 덧 2019년도 중반에 이르러 벌써 6개월을 다 채워 가려고 한다. 절기도 겨울, 봄 덜기를 지나 여름 절기를 맞이 하고 있다. 6월 두번째 오는 절기는 하지로 본격 여름을 알리는 여름 절기이다. 24절기로는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다. 이미 시작된 여름이지만 하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여름의 중심으로 들어 가는 시기이다. 낮이 가장 긴 하지 하지(夏至)는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6월 21일~22일 경에 해당한다. 2019년 하지는 6월 22일이다. 낮이 연 중 가장 긴 날로 이 날을 기점으로 해는 서서히 짧아지기 시작하게 된다. 태양의 황경은 90도에 다다른다. 한반도는 지역적으로 북반구에 속하기 때문에 태양의 고도도 높고 그만큼 일사 시간과 일조량이 많은 날이다. 해가 짧아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