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대륙에서 건너 온 슈퍼푸드 오늘은 필수 지방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남미의 슈퍼푸드, 사차인치(Sacha Inchi)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사차인치는 열대지방에서 나오는 견과류로 아마존 열대우림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다. 잉카너트라고도 부른다.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필수 지방산이 듬뿍 들어있어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덩굴 식물이며 높이는 2m까지 자란다. 열매 안에 아몬드와 유사하게 생긴 타원형의 갈색 씨앗이 들어 있는데 이 것을 바로 먹지는 않고 볶거나 구워서 먹는다. 겉껍질은 별 모양으로 생겼으며, 이런 모양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스타씨드, 땅위의 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차인치에 들어 있는 성분들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아연 칼슘 비타민E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대추 대추는 조(棗) 또는 목밀(木蜜)이라고도 하는 과실이다. 차례나 제사상에 조율이시(棗栗梨枾)라고 하여 대추, 밤, 배, 감이 빠지지 않는데 바로 대추가 여기에 반드시 들어가는 필수 품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중요하고 귀한 음식이기도 하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는 1.5∼2.5cm 정도이다. 빨갛게 익을 때쯤 단맛이 생겨 먹기가 좋다. 과실은 생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채취한 후 푹 말려 건과(乾果)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 쓰인다. 대추는 별도로 가공의 과정을 거쳐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뇨, 강장, 완화제의 용도로도 널리 쓰인다. 독성이 없고 맛이 달콤하고 몸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기능이 있다. 몸에 좋은 대추의 ..
히비스커스 알아보기 날이 급격히 추워졌다. 어제 일요일 오후에는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한창 퍼붓더니 급기야 기온까지 떨어지면서 아침은 초겨울 날씨에 가까웠다. 가을은 짧게 지나가고 이대로 겨울이 다가올 기세이다. 이럴 때는 따뜻한 차 한잔이 절로 생각이 난다. 차도 마시면서 건강을 같이 챙길 수 있는 히비스커스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히비스커스(Hibiscus)는 무궁화같이 생겼는데 실제 아욱과 무궁화속으로 분류되어 있는 꽃이다. 꽃은 크고 나팔 모양으로 생겼으며 꽃잎은 다섯 개 이상이다. 유래는 고대 이집트의 아름다운 히비스와 “닮다”라는 뜻을 가진 이스코(Isco)가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고 몸에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
브라질 너트(Brazil Nuts)에 대하여 알아 보기 건강에 많은 관심이 생기면서 몸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재배되는 과실이나, 견과류 등에도 눈을 많이 돌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견과류는 최근 많은 사람들의 건강 음식으로 각광받고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즈음에는 브라질 너트가 떠오르는 견과류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브라질 너트(Brazil Nuts)는 브라질 지역의 광활한 밀림 지역에서 사는 원주민들이 수백 년 동안 먹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교적 최근에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견과류이다. 탁월한 많은 효능들이 알려지고 있는데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은 풍부한 셀레늄이다. 셀레늄의 효능은 항산화 작용에 기여 하는 등 영양학 적으로 매우 우수한데 바로 이 셀레늄을..
야관문이란 무엇일까. 야관문은 야산이나 길가, 강가 등에 흔하게 자생하는 풀로써, 7~8월 한 여름에 꽃이 피고 9월~10월 사이에 씨를 맺는다. 예전에는 말려서 빗자루로도 썼다고 한다. 순우리말로는 비수리라고도 불린다. 정확한 뜻은 ‘밤에 빗장문을 걸어 잠근다’ 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일부에서는 ‘밤에 빗장문을 연다’ 라고 해석하여 정력에 좋은 약초로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야관문은 여러 효능들이 많이 있는데 특이하게 술로 담가서 마시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물론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은 차로 끓여 마셔도 괜찮다고 하나, 담금술이 효과가 더 좋다. 야관문주의 효능과 야관문주 담그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야관문주의 효능 발기부전 부부관계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야관문주에는 항..
며칠 동안 어깨가 무척 쓰리다. 나이가 들어감을 인증이라도 하려는지 예전보다 몸 상태가 수월하지는 않은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어쩌겠나. 관리를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하여 오랫동안 이상 없이 몸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다. 며칠 전에 잠을 잘못 잤는지 목이 뻐근하니 아프더니 급기야 어깨까지 아파오는 거였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물리 치료도 받아 보고 있는데 현재는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마침 집에 파스도 있고 다른 약을 찾아 보던 중에 예전에 싱가포르 여행 중에 사왔던 타이거밤 넥앤숄더(Neck and Shoulder)크림을 사온 것이 생각나 바르게 됐다. 발라 본 결과 효과는 만족스럽다. 역시 타이거밤, 호랑이 연고를 만든 회사..
오늘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다. 아침에 제법 쌀쌀 하더니 한바탕 비를 뿌리고 지나갔다. 환절기가 뚜렷이 느껴지는 가을날에도 여름 못지않게 원기 회복 유지는 중요하다.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여 미리 면역력을 키워 놓는 것이 긴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많은 좋은 음식들이 있다. 특히 오늘날에는 제약 기술의 발달로 예전에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많은 영양제들을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원기 보양식품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즐겨 찾는 음식들이다. 많은 음식 중 개소주를 소개하려고 한다. 개소주는 예전에는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보양 식품 이었고 취급하는 가게도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세상이 변하면서 찾기가 힘들어졌다. 그러나 개소주는 여전..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찌는 맑고 풍요로운 날씨가 많은 계절이다. 올 여름은 특히 기록적으로 더웠던 여름으로 기억되는데 어느 새인가 폭염은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가을이 와 있으니 계절의 변화, 자연은 역시 신비롭기만 하다. 보통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우리는 환절기라 부르는데 말 그대로 계절이 바뀌어 온도 차이가 밤 낮으로 변화 무쌍한 때이다. 이때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이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도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환절기에 잘 걸리는 질환들을 알아 보고 잘 대처하여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리 대처가 필요하겠다.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질환..
꾸지뽕은 수족냉증과 당뇨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름이 재미있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굳이뽕에서 이름이 변한 것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재미있는 이름이다. 생긴 것은 산딸기처럼 생겼는데 산신령이 먹는 신비로운 열매라고 한다. 유근피, 와송, 꿀풀 등과 더불어 4대 항암약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잎, 줄기, 열매가 다 좋은데 특히 잎이 효능이 제일 좋다고 한다. 꾸지뽕 나무는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고 줄기와 뿌리는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하고 잎은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꾸지뽕의 영양 성분 꾸지뽕은 최근에 노화를 방지해주는 슈퍼 푸드로도 각광받고 있는데, 꾸지뽕에는 플라보노이드계 가바, 루틴, 모린, 모르틴,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비타민C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미네..
구아바는 최근에는 잘 알려져 있는 열대 과일이기도 한데 그 효능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구아바 열매는 향이 뛰어나서 열매가 열리면 방향제로도 쓸 수 있을 정도다. 맛도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이기도 하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잉카제국에서도 즐겨 먹던 과일이라고 한다. 구아바에는 몸에 좋은 각종 비타민들과 섬유소, 철분 칼슘 등이 풍부히 들어 있어 영양학 적으로도 우수한 과일이다. 과일 열매는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잎과 뿌리도 쓰임새가 많은 버릴 게 없는 과일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식용으로 가능하다. 잎의 경우에는 차로 만들어 마시면 좋다고 한다. 몇 가지 효능에 대해서 살펴 보겠다. 구아바의 효능 아토피 개선 구아바 ..
밤은 9~10월에 열매가 익으며 율자(栗子)라고도 부르는 관혼상제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과실이다. 요즘 같은 가을에 본격적으로 나는데 산길을 걷다 보면 여기 저기 떨어져 있는 밤송이를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에서 나는 밤은 세계적으로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육질이 좋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밤은 아들을 많이 낳는 과실로 여겨지기도 하여 혼례 때에 빠지지 않는 과실이다. 폐백 때에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밤을 던져주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겨울에 먹는 군밤은 그 맛이 아주 뛰어나다. 이런 밤에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있어 알아 보도록 하겠다. 밤에 들어 있는 영양소 잘 안 먹고 버리는 껍질에는 탄닌..
10월은 본격적인 가을이기도 하며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10월에 나는 제철 음식은 참으로 많은데 그 중에서도 몸에 좋은 과일, 생선도 이 시기에 많이 접할 수 있다. 해산물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 고등어와 대하를 역시 빼놓고는 얘기할 수가 없다. 고등어와 대하는 10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해산물로 국민 음식이기도 하다. 몸에 좋은 고등어와 대하를 반드시 먹어야 할 이유들이 몇가지 있는데 소개해 보겠다. 고등어의 영양 효능 고등어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라고도 부를 수 있을 만큼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완전 식품이다. 수많은 어류 들 중에서도 가히 으뜸이라 하겠다. EPA, DHA, 비타민 B2가 대표적으로 풍부한 어류로 EPA, DHA는 오메가3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DHA 고등어..